미란다 커,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부부동반 모임서 만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2 11: 38

톱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 중이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란다 커가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지 한 달 만에 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란다 커와 열애 중인 파커는 카지노로 큰 돈을 번 호주출신의 재벌로 그 역시 3개월 전, 부인이었던 에리카와 이혼한 바 있다.

미란다 커와 파커는 과거 부부동반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사이로 파커의 전부인 에리카와 미란다 커는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2007년부터 올랜도 블룸과 만남을 이어왔으며 2010년 6월, 극비리에 결혼해 2011년에는 첫 아들 플린을 낳았다. 하지만 올랜도 블룸이 불륜설에 휩싸이면서 두 사람의 불화설이 제기, 결국 지난 6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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