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절친 강소영과 파파라치 화보..'톱모델 안 부러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02 17: 11

배우 고준희가 절친인 모델 강소영과 파파라치 콘셉트의 화보를 찍어 진짜 모델에 뒤지지 않는 우월한 비율을 뽐냈다.  
고준희는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을 통해 세계적인 톱모델 강소영과 파파라치 화보를 진행했다.
사진 속 고준희는 검정색의 원피스에 무릎까지 오는 긴 부츠를 신은 채 금색 드레스를 우아하게 차려입은 강소영의 옆에 서 있다. 그의 우월한 비율과 과감한 포즈는 실제 모델에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모습. 이어 아찔한 미니 드레스부터 컬러풀한 코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원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고 있는 고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마치 톱모델 두 명의 화보 촬영을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고준희는 블로그 오픈을 깜짝 발표했다. 톱모델 강소영과 함께한 블로그에는 일상 사진부터 화보 사진 등이 공개된다. 그는 "모델 강소영과는 어릴 때부터 친했어요. 키 큰 여자애 둘이 교복을 입고 걸어가면 다들 쳐다보곤 했죠"라고 둘의 인연을 소개했다.
한편 고준희와 강소영의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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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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