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이보영, SBS 연기대상 MC 맡나 “검토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02 17: 44

배우 김우빈과 이보영이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MC를 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의 한 관계자는 2일 오후 OSEN에 “제작진이 김우빈 씨를 연기대상 시상식 MC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SBS 연기대상 시상식은 김우빈 외에도 이보영이 MC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작진으로부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보영은 시청률 20%를 넘긴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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