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세브란스와 심장병환자 후원..양현석 1억 기부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2 18: 31

YG 엔터테인먼트가 심장병 환자를 후원하는 드림 기프트 캠페인을 개최, YG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은 개인적으로 1억 원을 기부한 사실도 함께 알려지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일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익 캠페인 WITH를 통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심장병 환자를 후원하는 드림 기프트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심장내과 하종원 교수가 YG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Once in a Life Time)'이라는 앨범을 제작, 3개월 동안 5000만 원 가량의 후원 기금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이 소식을 들은 양현석 대표는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개인적으로 1억 원을 기부하기로 결정, 이후 드림 기프트 캠페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이번 캠페인 개최를 기념해 신촌동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후원의 밤을 가졌으며 에픽하이,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이 출연해 모금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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