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윤유선, 그토록 원하던 아들 사산..'청천벽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2 19: 40

배우 윤유선이 그토록 원하던 아들을 사산하는 슬픔을 맛봤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는 아들을 사산하는 주효선(윤유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효선은 400년 가문의 전통을 이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살아야 했다. 하지만 그의 바람을 이뤄준 것인지, 효선은 결국 아들을 임신했다.

효선의 임신에 모두는 축제분위기. 그러나 아들을 얻었다는 기쁨을 얼마 누리지도 못한채 효선은 아들을 사산하게 됐다. 그리고 더이상 임신을 하지 못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도 듣게 되면서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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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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