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 이혜숙, 윤유선 자리 노리나..궁금증 '증폭'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2 19: 56

배우 이혜숙이 윤유선의 자리를 노리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서는 더이상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주효선(윤유선 분)의 이야기를 듣고 관심을 보이는 임청란(이혜숙 분)의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효선은 400년 가업을 이을 아들을 낳아야 하는 부담감에 시달렸지만 결국 아들을 얻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효선은 아들을 사산했으며 뿐만 아니라 더이상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울고 있는 효선을 발견한 청란의 어머니는 효선을 달래주면서도 "더이상 아이를 갖지 못한다더라. 다른 데에서 아들을 낳아야 할지도 모른다"라는 효선의 말에 눈을 번뜩여 앞으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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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딸 하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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