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동욱 "'강심장' MC 당시 신동엽 많이 의지" 감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2 20: 14

배우 이동욱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MC 당시 신동엽에게 많이 의지를 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은 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신동엽이 없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에 "변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연기 아닌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해보니까 게스트들의 모든 말을 다 들어야 하는 집중력이 필요하더라. 신동엽 없었으면 정말 힘들었을 뻔 했다. 많이 의지를 했다"라면서 "그러다보니까 많이 친해졌다. 인생의 굴곡도 많으신 분이라 인생상담도 많이 하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또 "예능 제의가 또 들어온다면 얼마든지"라고 흔쾌히 말해 시선을 모았다.
trio88@osen.co.kr
'택시'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