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동욱 "'SNL' 거절, 긴 리허설+생방 울렁증"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2 20: 18

배우 이동욱이 긴 리허설과 생방송 울렁증 때문에 tvN 'SNL 코리아' 출연을 거절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동욱은 2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리허설이 길고 생방 울렁증도 있어서 'SNL 코리아' 출연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신동엽과 친하면 'SNL 코리아' 출연 제의도 받았겠다"라는 말에 "받긴 받았는데 제작진을 통해 공식적으로 제의를 받은건 아니였고 정성호를 통해서 '출연 할래'라는 제의를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데 내가 싫다고 했다. 거기는 리허설이 너무 길다. 아침 9시부터 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리고 내가 생방송 울렁증이 있다. 그래서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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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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