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턴’ 김보성·남희석, 엉덩이 젓가락 격파대결로 웃음 선사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02 23: 53

김보성과 남희석이 엉덩이 젓가락 격파대결로 웃음을 선사했다.
2일 방송된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에는 전현무 팀(전현무, 김보성, 홍석천)과 남희석 팀(남희석, 남창희, 조세호)이 주자로 나서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팀은 남희석팀이 던진 주사위로 인해 스포츠대결을 펼쳤다. 종목은 바로 엉덩이 젓가락 격파.

남희석은 젓가락 3개를 단번에 격파했지만 “앞이 아파”라고 호소하며 자리에 주저앉아 좌중을 폭소케했다. 김보성은 “나는 이걸 안 해 봤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4개를 손쉽게 격파했다.
이에 남희석은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젓가락 5개 격파 도전에 나섰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이로 인해 승리한 전현무팀은 골드존을 획득하며 승기를 이어갔다.
한편 '마이턴'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실사판으로 구현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콘텐츠를 TV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스마트폰 게임의 룰을 살려 몰입도를 강화하고 게임이 진행되는 보드판인 월드맵을 초대형 규모로 현실감 있게 재현한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