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가 일본에 크리스마스 신곡 발매 6일째 오리콘 차트 2위를 수성 중이다.
3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 싱글 데일리 차트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메리 크리스마스(Very Merry X-mas)'가 3429장의 판매고를 추가로 올리며 6일째 오리콘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7일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발매했으며, 첫째날 7만 7831장, 이튿날 1만 7541장, 셋째날 6792장을 기록하며 발매 3일만에 총 10만 2164장을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는 동방신기의 일본에서의 39번째 싱글이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두에게 동방신기가 응원의 목소리를 낸 크리스마스송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내년 4월부터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해당 투어 중 국내 가수 최초로 3년 연속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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