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그룹 빅뱅의 승리, 신화의 전진· 국악소녀 송소희가 대국남아 쇼케이스에 화환을 보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대국남아 쇼케이스 화려한 인맥 화환’이라는 제목의 글과 2NE1, 승리, 전진, 송소희가 대국남아 쇼케이스에 화환을 보낸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에는 2NE1과 승리, 전진, 송소희, 더원의 이름이 써 있는 화환이 보인다. 전진은 “전진만 해라, 후진은 없다”라는 재치 있는 멘트로, 더원은 “애제자 대국남아 대박 기원”이라는 응원 문구를 더했고 2NE1과 승리는 “대박나라”는 메시지를 띄웠다. 또한 국악소녀 송소희는 “대국남아 2집 대박, 얼쑤!”라는 응원을 남겼다.

대국남아의 화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년 만에 컴백한다고 동료들이 응원해주니 훈훈하네”, “전진 자기이름으로 화환멘트 유머남이네”, “더원 사제지간 응원 보기좋네요”, “2NE1·승리와 대국남아 친분 오래 오래 유지하세요”, “센스 화환 웃음 나오네 송소희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0년 데뷔한 대국남아는 ‘동경소년’, ‘레이디’, ‘비틀비틀’, ‘콜링 유’ 등을 발표하며 2011년 하이원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이후 일본 활동에 집중했고 2년 만에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와이 굿바이(Why Goodbye)’는 이별의 아픔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대국남아 특유의 보이스 컬러와 어우러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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