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슬, K리그 챌린지 35R MVP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2.03 10: 14

FC 안양의 미드필더 정다슬(26)이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3일 오전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MVP와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다슬은 K리그 챌린지 최종라운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정다슬은 경찰축구단과 경기서 2골을 넣었다. 이에 대해 연맹은 "적극적인 2선 침투와 과감한 슈팅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했다.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홍주빈(충주)과 임선영(광주)이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는 정다슬과 최진수(안양), 이상협(상주), 김준엽(광주)가 뽑혔다. 수비진은 최철순, 양준아(이상 상주), 김효준(안양), 김수범(광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황성민(충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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