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일본에 발매할 신곡의 뮤직비디오를 3D로 상영해 현지 팬들은 물론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슈퍼주니어는 최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위치한 조이 폴리스에서 오는 11일 발매되는 신곡 '블루 월드(Blue World)의 뮤직비디오를 상영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슈퍼주니어는 해당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음에도 3D 프로덕션과 레이저, 인공 강설기 등으로 물들인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 500여 명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일본 주요 언론인 산케이, 닛칸 스포츠 등 역시 해당 이벤트를 집중 조명했으며 "팬들이 푸른 세상이 된 이벤트를 마음껏 즐겼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슈퍼주니어의 3D 뮤직비디오 상영은 내년 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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