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생방송 지각 피하러 찜질방 숙면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03 11: 17

방송인 전현무가 생방송 지각을 피하기 위해 또 한번 찜질방에서 잠을 청했다.
전현무는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지각이요? 걱정 마세요. 안 그래도 걱정돼서 이렇게 밤 샜어요. 잠시 뒤 7시에 봐요. 굿모닝 FM 가족 여러분”이라고 적었다. 그는 찜질방 옷을 입고 비몽사몽한 채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현재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MBC 라디오 FM4U ‘굿모닝 FM’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2일 MBC 라디오의 행사인 ‘패밀리데이’를 맞아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음악도시’ DJ석에 올랐다. 자정을 넘겨서 근무를 마친 그가 다음 날 오전 7시에 진행되는 생방송의 지각 사태를 피하기 위해 찜질방에 머무른 것.

앞서 전현무는 생방송에 지각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그는 지각을 피하기 위해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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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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