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얼라이브' 캠페인 본격 시동…소비자 소통 강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2.03 11: 36

 재규어 코리아가 재규어의 글로벌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인 '얼라이브(ALIVE)'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재규어 얼라이브 캠페인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이번 캠페인은 디자인부터 퍼포먼스까지  재규어 차량의 특징과 브랜드의 지향점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재규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를 공격적으로 활용,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직접적인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더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 시작으로 재규어 코리아는 '재규어 쏘 얼라이브 (JAGUAR 'SO ALIVE MOMENT)'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규어의 기술적 가치를 일차원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공유할 수 있게 구성됐다.
재규어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탭에서 직접 시동 버튼을 눌러 'XFR-S'의 주행 영상을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장면을 선택한다. 선택한 장면에 따라 참가자를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강렬한 퍼포먼스 등 재규어 얼라이브의 정의를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정보를 기입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럭셔리 스포츠 세단 'XF' 주말 시승권, 재규어 골프가방, 여권 케이스,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코리아 대표는 "인간의 모든 창조물 중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와 가장 유사한 것이 자동차이며 재규어 차량이 생명체를 닮은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갖고 있는 이유다"라며 "얼라이브 캠페인을 통해 궁극적으로 브랜드 및 차량의 특성이 모든 자동차 팬들에게 공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j@osen.co.kr
재규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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