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돌' 엑소의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엑소는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녹화에서 '스케줄이 끝난 후 자유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직접 무대 뒤 일상을 보여준다.
그동안 데뷔 1년 8개월이 지나도록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거나 스케줄을 소화하는 아이돌로서의 모습만을 보여주던 엑소는 방송 최초로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엑소는 활동 중에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운동을 하고 싶을 때마다 한강을 찾는다고 자주 언급해 왔는데, 이날 방송을 통해 시민들과 섞여 농구 대결을 펼치고 라이딩 후 둘러앉아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평소 쉬는 날이면 홍대를 자주 나온다는 멤버 찬열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진해서 일일 가이드를 도맡았다. 그는 홍대가 첫 방문이라는 멤버들을 위해 길을 안내하고 대표 먹거리들을 소개했다. 의욕 넘치는 가이드 찬열은 연달아서 홍대의 맛집들로 멤버들을 안내했고, 멤버들 역시 혈기왕성한 20대들답게 “오늘 밤새 먹어보자”며 놀라운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멤버 카이를 무장 해제시키는 애견들의 만남과 나홀로 즐기는 디오의 취미 생활까지 리얼한 일상으 여과없이 담아낸다.
한편 최초로 공개되는 엑소의 일상은 오는 5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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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