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구 출연료, 영화 편당 1000~5000만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03 12: 49

아역배우 여진구의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출연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여진구를 비롯해 김유정, 김소현 등 아역 배우들의 출연료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여진구의 출연료는 영화 편당 1000~5000만원이다. 최근 여진구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놀라운 열연을 보여준 바 있다.

이와 함께 김유정과 김소현의 출연료도 언급됐다. 김유정은 회당 600만원, 김소현은 회당 400~60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한석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으며 "어린 친구들이 저보다 10배 이상 받는다.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아역 같지 않은 연기력, 출연료 납득간다", "여진구 대박이네~", "진구 오빠니까 가능"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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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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