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SM C&C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03 13: 09

배우 김하늘이 현 소속사 SM C&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하늘의 소속사 SM C&C의 관계자는 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하늘이 최근 SM C&C와 재계약을 맺었다. 그동안 함께 일해온 의리가 이번 계약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최근 계약 기간 만료가 다가옴에 따라 여러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그가 FA대어로 등장할 것이라는 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김하늘은 일각의 예상과는 다르게 현 소속사와의 재계약을 결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재계약은 함께 호흡을 맞춰 온 매니저들과 김하늘의 의리 때문. 김하늘은 유수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보다 AM엔터테인먼트가 SM C&C와 합병되기 전부터 같이 일해온 스태프들과의 신리를 선택했다.
한편 김하늘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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