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 포기 김장담그기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3.12.03 14: 52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5일 오전 10시 사직야구장 야외광장에서 '2013 롯데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이 행사는 지난 2011년 12월, 부산지역 롯데관계사들이 부산과 부산시민들의 '무한 사랑'에 대한 '무한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시작하였다.
롯데 최준석, 정훈, 이상화, 김문호, 장성우, 신본기, 홍성민, 조홍석, 송주은 등 9명의 선수를 비롯하여 롯데그룹 각 계열사 임직원, 부산광역시, (사)부산여성 NGO 연합회,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부산소비자센터,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식약청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김장김치 1만 포기 전달식을 시작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김장을 담글 예정이다. 약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절임배추 1만 포기, 총 2만 킬로그램이 투입 돼 김치 포장용박스 4천여개가 들어가는 대형행사로 담근 김장은 부산시 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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