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조진웅이 이제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난다.
배우 조진웅의 측근에 따르면 최근 이선균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무덤까지 간다'의 촬영을 마친 조진웅이 미뤘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조진웅은 영화 '군도'와 '무덤까지 간다' 등 최근까지 바쁜 스케줄을 이어왔고 그 와중 결혼식을 올렸다.
측근은 "조진웅이 다음 주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사랑하는 사람과 떠나는 허니문이기도 하고, 데뷔 후 촬영으로 쉴 틈 없이 바빠 여유롭게 여행을 간 적이 없었기에 굉장히 행복해 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조진웅은 앞서 지난 달 9일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도 "'무덤까지 간다' 촬영 중이라 신혼여행을 미뤘다. 아내가 일정을 이해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겨울 끝자락 쯤 신혼여행을 갈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조진웅은 지난 달 9일 7년간 교제한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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