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화보를 통해 반려견 망고와의 그림 같은 한 때를 공개했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한 패션 매거진과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10년 동안 '열애' 중인 애견 망고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미국 LA의 따스한 햇살 아래서 화보 촬영에 임한 다니엘 헤니는 망고와 닮은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모습이다. 망고를 품에 안은 다니엘 헤니의 편안한 얼굴이 그와 망고 사이의 우정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끈다.

이번 촬영은 패션 매거진의 자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 다니엘 헤니는 촬영장에서 "자신을 사랑할 때 남을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반문으로 사랑에 관한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번 자선 프로젝트 화보에는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지진희, 류수영, 이진욱, 정경호 등의 내로라 하는 배우 5인방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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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