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상] 울산 김승규,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GK 선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12.03 16: 13

김승규(23, 울산 현대)가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시즌 베스트 11 골키퍼에 뽑혔다.
김승규는 3일 서울시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골키퍼로 선정됐다. 김승규는 기자단 투표 113표 중 90표(79.6%)를 받아 신화용(포항, 19표)과 최은성(전북, 4표)과 경쟁을 이겨내고 최고 골키퍼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김승규는 리그 최소 실점(37점) 1위 울산의 수문장임과 동시에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무실점 경기를 가장 소화한 골키퍼다. 최근에는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 자리를 꿰찼다.

김승규는 "프로에 온지 8년이 됐지만, 신인이라는 생각으로 임했다. 구단분들께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이루고 싶은 거 다 이루었지만, 마지막에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에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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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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