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가 남자친구와 여행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는 눈치 없는 남자를 주제로 개그우먼 김민경. 김지민과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민경과 김지민은 남녀 둘만의 여행 이야기에 대한 주변 반응으로 “우리 집에서는 제발 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이 이소라에게 “(남자친구와) 동반여행 가봤을 것 같다”고 말하자 “다녀온 적 있다”고 당당하게 밝혓다.
앞서 이소라는 지난 5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중임을 털어놓는가 하면 10월 열린 ‘KBS 라디오개편 부분조정 설명회’에서 “남자친구와 편하게 잘 만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소라 남자친구와 여행도 다녀오고 부럽다”, “이소라 남자친구와 잘 지내는구나”, “이소라 남자친구와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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