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생일에 첫 방한..팬들 축하 '감격'(종합)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03 17: 31

할리우드 미녀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3일 처음으로 방한했다. 이 날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생일이기도 해 많은 팬들은 그의 입국을 환영하는 동시에 생일 축하 카드와 선물 등을 건넸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3일 오후 4시 45분 경 인천공항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그는 입국 직후 공항을 메운 수많은 취재 열기에 놀란 모습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팬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생일 카드를 받고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또 장기간의 비행에도 첫 방한에 들뜬 듯 민낯에도 청초하고 생기 넘치는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이번 방한은 그가 모델로 나선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박 3일 동안 끌레드뽀 보떼와 관련된 행사와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내한 일정 동안 그는 기자회견, 백화점 매장 방문, 매거진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이후 '레터스 투 줄리엣'과 최근 '레미제라블' 등을 통해 할리우드의 스타로 빛을 발하고 있는 미모의 스타. 매력적인 금발과 새하얀 피부, 러블리함과 섹시함 모두가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각광받고 있다.
끌레드뽀 보떼 관계자는 앞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외모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도 열심히 가꾸고 있는 배우이다. 그녀는 자폐증 아이들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특별한 빛을 발하는 듯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끌레드뽀 보떼의 철학인 ‘Radiance becomes you (빛이 당신이 됩니다.)’를 대변하는 롤 모델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내한은 세계적인 뷰티 아이콘과 국내 팬들이 직접 소통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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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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