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사이프리드, 남친 저스틴 롱 동반 입국..다정한 연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03 18: 06

할리우드 미녀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남자친구인 할리우드 배우 저스틴 롱과 함께 입국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저스틴 롱과 함께 3일 오후 4시 45분 경 인천공항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두 사람 모두 열띤 취재 열기에 놀란 듯한 표정을 지었으며, 할리우드 스타 커플답지 않은 수수하고 편안한 옷차림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저스틴 롱은 여자친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공항에서 기다린 팬들과 짧은 인사 시간을 갖는 사이, 멀찍이 떨어져 그의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거나 자신의 개인 휴대폰을 들어 사진을 찍는 등 소탈하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생일을 맞은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현장에서 팬들이 준비한 꽃다발과 생일 카드를 받고 감격한 표정을 지었다. 또 장기간의 비행에도 첫 방한에 들뜬 듯 민낯에도 청초하고 생기 넘치는 표정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화답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이번 방한은 그가 모델로 나선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2박 3일 동안 끌레드뽀 보떼와 관련된 행사와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내한 일정 동안 그는 기자회견, 백화점 매장 방문, 매거진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팬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영화 '맘마미아'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이후 '레터스 투 줄리엣'과 최근 '레미제라블' 등을 통해 할리우드의 스타로 빛을 발하고 있는 미모의 스타. 매력적인 금발과 새하얀 피부, 러블리함과 섹시함 모두가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각광받고 있다. 그와 공개 연인인 저스틴 롱은 깔끔하고 스마트한 이미지로 인기있는 배우로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테이킹 챈스', '고잉 더 디스턴스' 등에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