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 가수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은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김희애가 가수시절인 1987년 발표한 ‘나를 잊지 말아요’를 부르는 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영상에는 1987년 KBS ‘쇼특급’에서 김희애가 청아한 목소리로 단아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옷과 헤어스타일이 지금에 비해 촌스럽지만 청순함이 돋보이는 미모는 현재와 크게 다를 바 없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영상은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의 미모가 함께 비교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26년이 지난 후에도 김희애는 ‘꽃보다 누나’에서 여전히 청순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 ‘방부제 미모’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987년 21살이었을 당시에 비해 성숙한 매력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수수하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김희애 가수시절 지금하고 별로 다르지 않네”, “김희애 가수시절에도 완전 청순”, “김희애 가수시절에도 지금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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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쇼특급’, tvN ‘꽃보다 누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