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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협상을 시작했다".
일본 은 3일 소프트뱅크가 오릭스에서 퇴단한 내야수 이대호와 협상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고바야시 이타루 해외담당 겸 중장기전략담당부장은 "(이대호와 교섭을) 막 시작했다. 계약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은 소프트뱅크가 5년만의 B클래스(4위 이하)의 성적을 올려 내년 시즌 선발투수와 4번타자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대호가 2년 연속 오릭스의 주포를 맡았다면서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은 아울러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와 함께 선발투수 후보로 한신에서 퇴단한 제이슨 스탠릿지와도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스탠릿지는 일본에서 6년 통산 42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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