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홍콩에서 첫 팬 사인회에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종석은 1일 홍콩의 한 대형 쇼핑몰 크리스마스 점등 기념 팬싸인회에 참석, 1000여명의 팬들이 모여 국내를 넘어선 국외 인기를 짐작케했다.
이날 체크무늬 티셔츠에 블랙진을 입고 사인회 현장에 등장한 이종석은 홍콩 현지 팬들과 게임, 사인, 포옹 등으로 감동을 안겼다.

홍콩 현장 관계자는 "이종석씨가 천명이 넘는 인원으로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부터 끝까지 팬들에게 진심으로 웃어주고 눈을 맞춰주고 팬들을 챙기는 모습에 팬들뿐만 아니라 스태프도 반했다"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종석은 홍콩에서 팬싸인회 일정을 마치고 영화 '노브레싱'의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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