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전혜빈, 역시 여전사..능수능란 라펠 훈련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03 23: 41

배우 전혜빈이 능수능란하게 라펠 훈련을 마쳤다.
전혜빈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멤버들의 사이에 끼어 라펠 훈련에 임했다. 그는 처음임에도 남자 멤버들을 능가하는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전혜빈은 겁없이 건물 옥상으로 올라갔다. 이에 조동혁은 "혜빈이가 너무 잘 하면 어떡하나 떨리고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의 걱정처럼 전혜빈은 전혀 떨리는 기색없이 줄 하나에 의지해 벽에 매달렸다.

그리고 전혜빈은 무사히 라펠 훈련을 마쳤다. 그는 "별로 무섭진 않다"는 후기를 남겨 멤버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이후 장동혁은 전혜빈을 향해 "여자인 척 하는 것일 수도 있다. 국과수에 의뢰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에 반해 이어서 훈련에 임한 장동혁은 3개월째 라펠을 잡고 있음에도 팔과 다리를 부들부들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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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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