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쌤’ 샘 해밍턴, “샘 오취리·아비가일 사귀면 좋겠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2.03 23: 44

샘 해밍턴이 샘 오취리와 아비가일의 교제를 응원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는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통영의 곤리도로 떠나 곤리분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티격태격하는 샘 오취리와 아비가일의 모습에 “나는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를 응원했다.

이에 아비가일은 “샘 오빠가 복근 생기면 우리 둘이 사귈게”라고 단호하게 답했고, 샘 오취리는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아비가일의 대답에 샘 해밍턴은 배에 식스팩을 연상케하는 그림을 그리며 급성 복근을 완성,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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