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최우식, 행복한 고구마 먹방 중 긴급 출동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03 23: 57

배우 최우식이 소방서 한복판에서 행복한 고구마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최우식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출동 대기 중 어디선가 고구마와 김치를 가지고 와 먹기 시작했다.
최우식의 모습에 대원들은 "고구마 먹을 줄 안다"며 그의 모습에 웃음지었고, 최우식은 "고구마 진짜 맛있다"며 감탄하며 고구마를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전혜빈도 뒤늦게 먹방에 합류했다.

그러던 중 구급출동을 알리는 방송이 울렸고, 전혜빈은 "화장실 가려고 했는데 어떻게 하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전혜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거기에 누우려고 했다. 화장실 가게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하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 와중에도 최우식은 고구마를 먹으며 출동지로 향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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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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