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전혜빈 "아이돌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 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2.04 00: 08

배우 전혜빈이 과거 아이돌 시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전혜빈은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 과거 가수 시절 전혜빈의 음악을 틀며 그를 놀리는 멤버들에게 발차기의 응징을 가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트라우마가 있었다"고 말하며 "배우를 하면서'혜빈 씨는 가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정작 앨범은 두 개밖에 안냈다"면서 "옛날 노래 틀 때마다 발차기 할 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혜빈은 남자 멤버를 능가하는 라펠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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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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