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20% 첫 돌파..끄떡없는 임성한 막장월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2.04 07: 38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가 20%를 처음으로 돌파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오로라공주’ 137회는 전국 기준 20%를 기록, 지난 2일 방송된 136회(19.5%)에 이어 또 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이 드라마가 시청률 2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5월 20일 첫 방송에서 11%를 보인 후 137회 만에 20% 고지를 밟았다. 임성한 작가의 기상천외한 전개가 집약된 ‘오로라공주’는 150회로 종영할 예정. 10여회가 남은 가운데, 매회 시청자들의 혀를 끌끌 차는 전개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지만 시청률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7회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이혼한 오로라(전소민 분)가 끝내 자신을 짝사랑했다가 암에 걸린 설설희(서하준 분)와 재혼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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