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火예능 1위 굳히기 돌입..시청률 소폭 상승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4 07: 39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 화요일 심야예능 최강자 자리 굳히기에 돌입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전국 기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6.2%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심야예능 1위 자리를 또 한번 지켜냄과 동시에 소폭 상승한 시청률까지 기록하며 확실한 굳히기에 돌입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의 전국 시청률 4.0%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제압, 독보적인 1위를 또 한번 이뤄낸 것.

이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전 농구선수이자 현 전주KCC 이지스 감독인 허재가 출연해 멤버들을 지도했으며 멤버들과 프로농구선수들의 대결도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창사특집다큐 '독일, 미래를 이끌다'는 전국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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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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