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집 공개..아내 유진 깔끔한 살림 솜씨 돋보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04 09: 39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 함께 사는 집을 공개했다.
기태영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근무 중 이상무'에서 경찰학교 입학허가서를 받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 집에서 준비를 하며 그 과정을 셀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기태영은 정신없이 짐을 챙겼다. 지켜보던 유진은 남편이 속옷을 하나만 챙기자 "혹시 훈련하면 땀나고 할지 모르니까 하나 더 챙기라"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보인 기태영-유진 부부의 집은 의외로 소박하고 실용적인 분위기었다. 편안한 색상의 소파와 흰색으로 포인트를 준 쿠션이 산뜻함을 더했다. 특히 소파 뒤로는 수많은 CD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음악을 즐기는 부부의 취향을 짐작케 했다.
기태영 집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기태영 집 좋다", "유진 살림 솜씨 좋네", "기태영 집 나도 가보고파", "기태영 부럽다", "기태영-유진 행복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태영의 집은 화이트 소파와 다양한 장식품으로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한편 ‘근무중 이상무’는 배우 이훈, 기태영, 가수 데프콘, 오종혁,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경찰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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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중 이상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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