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캐치미'가 영화 탄생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탄생비화'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로맨스를 다룬 '캐치미'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탄생 비화 그것이 알고 싶다!' 영상을 공개한 것.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캐치미'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첫 번째 챕터의 '세계최초 완전범죄 로맨스의 탄생'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10년 전 첫사랑에서 10년 뒤 프로파일러와 대도로 만나게 된다는 독특한 스토리에 대해 이현종 감독이 직접 언급을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티격태격하는 호태와 진숙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이 영화 속에서 어떠한 결과를 맞이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번째 챕터는 '깨알 코믹 삼인방 차태현, 박철민, 백도빈'. 주원의 섭외에 흔쾌히 OK한 차태현의 유쾌한 코믹연기와 김아중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참여한 박철민의 감칠맛 나는 연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호태와 라이벌로 출연하는 백도빈의 코믹 액션까지 더해져 영화 속에서 활약할 이들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 챕터는 바로 '로코퀸 김아중과 대세남 주원의 완벽한 만남'. 이현종 감독은 "김아중은 로코퀸이라는 수식어처럼 베테랑이고 윤진숙이란 캐릭터를 글에 있는 것보다 풍부하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줬다. 주원 같은 경우에는 성실하고 열정적이고 젊은 배우들 중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하는 몇 안되는 분이 아닐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두 배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캐치미'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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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탄생비화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