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금잔디' 서희원, 임신 후 근황공개..'청순미모 여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04 09: 47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쉬시위안(서희원)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희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웨이보(중화권 SNS)에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세 식구가 됐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옷을 입고 임신해 볼록 나온 배를 어루만지고 있는 서희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희원은 화장기 없는 얼굴의 청순한 모습으로 행복하게 웃고 있다.

서희원은 대만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여자주인공 역을 맡아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지난 2011년 3월 '베이징 F4'로 불리는 식품 재벌2세 왕샤오페이(왕소비)와 결혼한 후 임신설이 불거졌지만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서희원의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남자' 본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서희원 임신 정말 축하한다", "서희원 닮은 예쁜 딸이었으면 좋겠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eon@osen.co.kr
서희원 웨이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