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의 자녀인 성준과 성빈이 처음으로 동반 화보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4일 공개된 리빙 매거진 레몬트리를 통해 학교를 배경으로 방과 후 발랄한 모습을 담았다. 성준과 성빈이 함께 화보 촬영을 한 것은 처음.
성빈은 화보 촬영이 처음이지만, 어색해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또한 오빠 성준과 함께 적극적이면서도 넘치는 끼를 발산해 귀여움을 자아낸다.

레몬트리의 관계자는 “평소의 시크한 이미지와는 달리 오누이 사이가 매우 정다워 촬영장 분위기가 매우 훈훈했다"며 "준이와 빈이가 스포츠 방한 의류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잘 표현해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일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성준과 출연하고 있다. 성빈 역시 특집을 통해 함께 방송에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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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