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방송인 정형돈에 대한 애정 공세를 이어갔다.
지드래곤은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MC 정형돈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갖고 싶은 상품을 묻는 질문에 말 없이 정형돈의 손을 잡았다. 정형돈은 “내 마음을 원하냐”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그렇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앞서 ‘무한도전’에서 함께 가요제를 준비하며 급속도로 친밀해졌다. 이날 지드래곤은 '주간 아이돌'에서 정형돈에게 귓속말로 “형을 정말 좋아한다”고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방송은 4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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