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가' 최지우 "막내 혜결이 엄마하고 동갑..놀랐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04 10: 30

배우 최지우가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막내 은혜결로 출연했던 아역배우 강지우의 엄마와 동갑이라 놀랐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최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몰랐는데 혜결이 엄마하고 나하고 동갑이더라. 혜결이가 이모라고 부르는 걸 언니라고 해야 한다고 바꿔줬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나도 혜결이라고 부르지만 혜결이도 평소에 나를 복녀님이라고 한다"며 "나를 따르는 역할이라 그런지 혜결이를 안고 있는 신이 많아 가장 친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은상철과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절대 웃지 않는 정체불명의 가사도우미 박복녀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 NTV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지난 9월 23일 첫 방송됐으며 지난달 26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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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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