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일리닛 신곡 '헬로' 피처링..'의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2.04 10: 30

그룹 2PM의 준호가 가수 일리닛의 새 싱글 '헬로(Hello)'의 보컬 피처링에 참여했다.
준호의 이번 피처링 참여는 일리닛의 절친한 친구이자 '헬로'의 프로듀싱을 맡은 JYPE의 작곡가 홍지상과의 인연으로 시작됐다.
일리닛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남성그룹 2PM의 준호가 보컬로 이 곡에 참여했다"며 "준호의 호소력 짙고 진정성 넘치는 보컬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곡은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리닛의 '헬로'는 겉으로는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었으나 사실 그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던 남자와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남자의 입장에서 들려주는 곡. 이 곡에 등장하는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는 상태에서 끝내 속마음을 보여주지 못하고 연락이 뜸해졌다가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다시 연락이 닿게 된 사이로, 작사를 한 일리닛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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