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스 "비 日팬페이지 관리, 자회사 업무..직접 관련없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2.04 11: 19

큐브엔터테인먼트 산하 음반 레이블 큐브DC에 소속돼 있는 가수 비의 일본 팬페이지 관리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루크코리아가 맡아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씨제스 측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씨제스 측 관계자는 4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비의 일본 팬페이지 관리는 자회사 측에서 하는 업무일뿐, 우리와는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루크코리아가 씨제스의 자회사가 맞다. 씨제스가 인수한 회사는 맞지만 원래 자회사라는 것이 분기별 수익을 확인하는 정도만 할뿐이지 그 업무에 우리가 관여하는 것은 아니지 않나"라며 "비 일본 팬페이지 관리는 그쪽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이고 우리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말했다.

비는 큐브DC에 소속돼 있으며, 일본 팬페이지 관리는 루크 코리아에 맡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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