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아만다 사이프리드, "피부 비결? 한인 타운 찜질방..중독됐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2.04 11: 24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자신의 피부 비결로 찜질방을 언급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 아트센터에서 열린 첫 내한 기자회담에서 피부 관리 비결에 대한 질문을 받고 "뮤즈로 있는 화장품 쓰는 것 물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는 밖에 나가지않고 물을 많이 마시는 기본적인 것을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국에 있는 친구 중 제니 초라는 헤어스타일리스트 친구가 LA한인 타운 찜질방을 소개해줬다. 이렇게 좋을 수없다. 한달에 2-3번은 간다. 찜질방을 가면서 한국인은 이렇게 좋은 피부를 가질 수밖에 없구나 감탄한다. 중독돼 간다"라고 덧붙이며 찜질방 사랑을 고백했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이번 방한은 그가 모델로 나선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2박 3일의 내한 일정 동안 그는 기자회견, 백화점 매장 방문, 매거진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해 한국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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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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