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프랑스어 일간지 ‘라프레스’가 인기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을 집중 조명하며 "모든 것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라프레스는 지난달 29일 "지드래곤이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MAMA)'에서 4관왕을 차지한 인물로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한 K팝 스타"라고 보도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완벽한 케이팝 스타'가 될 모든 것을 갖췄다. 음악과 춤, 외모 모든 것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라프레스는 지드래곤에 대해 "강한 개성과 독특한 스타일을 갖춘 가수"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장르를 같이 추구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았다. "지드래곤이 특유의 매력적인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며 트위터 230만 팔로워를 가진 아시아의 스타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지드래곤의 정규 2집 ‘쿠데타(COUP D’ETAT)’ 를 예로 들며 디플로(Diplo), 바우어(Baauer) 등 해외 뮤지션들과 작업을 언급했고 세계적 해외 명사와의 음악적 교류 사실을 전해 지드래곤의 글로벌한 역량을 강조했다. 말미에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함께 진행할 예정인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표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미국 남성지 콤플렉스(COMPLEX), 뉴욕타임스 등을 비롯해 많은 외신에서 주목한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일본 6대 돔 투어를 통해 빅뱅으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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