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토크쇼 MC도전..'오로라' 뒷이야기 밝힌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04 13: 07

배우 박해미가 데뷔 후 처음으로 MC를 맡은 MBC드라마넷 토크쇼 '도도한 스타들의 인생 스토리'(이하 도토리)에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뒷이야기를 밝힌다.
박해미는 최근 진행된 '도토리' 사전녹화에서 “드라마에서는 독한 시누이들로 등장하지만 사실 할 이야기가 많다”며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오로라공주'의 뒷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평소 솔직한 입담을 자랑해왔던 그는 시집살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 등 특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도토리' 첫 게스트로는 박해미와 '오로라공주'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보연이 자리했다. 박해미는 '오로라공주'에서 일명 '몽자매'로 활약하고 있는 김보연을 직접 섭외할 만큼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다.

첫 녹화를 마친 후 MBC플러스미디어 이현주PD는 “박해미씨는 지금까지의 토크쇼에서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가식없는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싶다는 기획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또한 소탈하게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이끌 낼 수 있는 노련미를 가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12일 0시 40분에 MBC 드라마넷, 13일 0시 MBC퀸에서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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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플러스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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