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7회 예고, 박신혜 나타났다..'김우빈과 포옹'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04 13: 20

'상속자들'에서 사라졌던 박신혜가 나타나 김우빈과 진한 포옹을 나눴다.
4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17회 예고 영상에는 김탄(이민호 분)의 아버지 김남윤(정동환 분) 때문에 외국으로 떠났던 것으로 그려졌던 차은상(박신혜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은상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됐던 최영도(김우빈 분)은 그를 발견하자 와락 끌어안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 영상에는 탄이 폐인이 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은상을 찾다 경찰서에 끌려간 것은 물론 조명수(박형식 분)의 차량 블랙박스까지 살펴봤다.

한편 지난달 28일 방송된 '상속자들' 16회에서 탄은 자신의 모든 걸 던져 지키려고 했던 은상이 떠나자 깊은 좌절감에 빠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plokm02@osen.co.kr
'상속자들' 예고영상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