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데뷔곡 '사랑앓이'로 감동 재현..'열창'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2.04 14: 12

밴드 FT아일랜드가 데뷔곡 '사랑앓이'를 열창하며 6년 전 감동을 재현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MTV '더 쇼: 올 어바웃 케이팝’(이하 ‘더 쇼’)에 출연,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미치도록’과 함께 데뷔곡 ‘사랑앓이’로 무대를 펼쳤다.  
이번 무대에서 FT아일랜드는 한층 성숙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로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이홍기는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진 보컬로 '사랑앓이'를 열창했으며, 최종훈,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도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앞서 2007년 6월 혜성같이 등장한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로 8주간(6월25일~8월20일) 1위를 점령하며 데뷔와 동시에 '최장 주간차트 1위'라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FT아일랜드는 오는 5일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더 무드(THE MOOD)’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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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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