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제작 에이스토리) 민호가 깜찍한 리액션으로 누나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메디컬 탑팀' 측은 4일 민호와 오연서, 려원의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민호(김성우 역)에게 장난을 걸고 있는 정려원(서주영 역)과 오연서(최아진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양이로 변신한 듯 앞발을 모은 정려원과 오연서는 이내 발톱을 드러내며 민호에게 공격을 가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이에 몸을 피하며 장난스레 인상을 쓴 민호의 깜찍한 리액션 역시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메디컬 탑팀' 배우들은 쉬는 시간 장난을 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찰떡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눈치가 백단(?)이라 알려진 민호는 센스있는 리액션으로 현장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웃음을 터뜨리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촬영이 없는 날에도 배우들은 서로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격려하는 모습으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고된 스케줄에도 분위기를 밝히는 배우들 덕에 모두들 사기 충전하여 남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컬 탑팀’은 이날 오후 10시 1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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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