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이보영-김우빈-이휘재, 연기대상 MC 검토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2.04 15: 49

SBS가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연기대상 MC로 이보영, 김우빈, 이휘재를 놓고 검토 중이다.
연기대상 담당 PD는 4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이보영, 김우빈, 이휘재를 놓고 논의하고 있다. 확정은 안됐으나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이휘재에 앞서 지난 2일 김우빈과 이보영이 먼저 연기대상 MC로 지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이휘재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김우빈, 이보영과 안정적이고 탄탄한 진행 호흡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휘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천곡',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 등에 출연 중이다. 김우빈은 현재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에서 순정파 짝사랑남 최영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보영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20% 드라마로 만드는데 큰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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