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비핫스팟] 나뮤, '글루' 뮤비…가슴골+가터벨트 '25금 매력'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2.04 14: 59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신곡 '글루(GLUE)'를 발매, 멤버들의 몸매를 한껏 부각시킨 뮤직비디오로 무대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나인뮤지스는 4일 정오 디지털싱글 '글루'를 발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로엔 뮤직 공식 유튜브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멤버들은 지난 10월 발표했던 '건(GUN)'에 이어 또 한 번의 섹시 콘셉트로 뭇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뮤비 속 나인뮤지스는 '모델돌'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블랙과 레드 두 컬러의 레깅스룩으로 타 그룹이 따라오지 못할 S라인 몸매를 과감히 드러냈으며, 평균연령 25세 걸그룹이기에 가능한 여성의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글루'의 포인트안무로 소개된 둘리춤은 귀여움을 벗고 섹시로 업그레이드 됐고, 카메라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얼굴은 물론 가슴골과 힙라인까지 따라내려가 돋보이는 굴곡진 몸매는 물론 시스루룩, 가터벨트 등으로 시선을 고정케했다.
신나는 디스코 리듬의 복고풍 리듬의 '글루'는 이별하고 상처받은 여자가 잊은 줄 알았던 남자가 '글루(glue: 접착제)'처럼 붙어 있어 결국은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내용의 곡으로 여자의 심정을 잘 나타낸 가사가 특히 돋보인다.
나인뮤지스는 오는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글루' 첫 컴백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